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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2.24 은수미 의원 10시간 18분의 필리버스터 기록 당신의 진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은수미 의원 10시간 18분의 필리버스터 기록 당신의 진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더민주 은수미 의원이 10시간 18분의 필리버스터 기록 정말 이게 말이 10시간 18분이지 한자리에 서서 테러방지법에 대한 내용으로만 연설을 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은수미 의원에 앞서 더민주에서는 필리버스터 첫번째로 나온 사람은 더민주 막내 의원인 김광진 의원이였죠. 김광진 의원은 5시간 33분 동안 했습니다. 이 기록은 김대중 대통령이 1964년 4월 20일에 국회 본회의장 최장 발언 기록을 넘은겁니다.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필리버스터 발언은 5시간 19분을 기록 했었습니다.


필리버스터 첫번째로 김광진 의원이 5시간 33분 동안 진행했으며 그 다음으로 더민주 은수미 의원이 필리버스터를 시작했습니다. 은수미 의원이 필리버스터를 시작한 시간이 새벽 2시30분부터 시작해서 오후 12시 48분까지 무려 10시간 18분의 필리버스터를 마치고 단상에서 내려왔습니다. 은수미 의원은 10시간 18분의 필리버스터 동안 말도 또박또박 잘하시고 하고자 하는 말과 왜 테러방지법이 통과되면 안되는지에 대해서 조목조목 이야기 했습니다.


정말 은수미 의원의 진심에 다시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10시간 18분의 필리버스터를 끝내고 눈물을 보이면서 동료 의원의 부축을 받으며 단상을 내려오는 은수미 의원의 모습입니다.








은수미 의원이 이번에 기록한 10시간 18분의 필리버스터는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장시간의 필리버스터로 기록됐습니다. 은수미 의원의 예전 고문 후유증으로 몸도 안좋으신 상태인데 정말 대단하시네요.


첫번째 김광진 의원이 23일 오후 7시 7분경부터 24일 오전 0시 39분까지 발언했고 두 번째로 국민의당 문병호 의원이 1시간 49분간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필리버스터 세번째로 나온 은수미 의원이 이날 오후 12시 48분까지 발언을 하셨습니다. 현재까지 필리버스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더민주 의원 108명 전원이 필리버스터를 진행할 예정이고 정의당과 국민의당도 함께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선거구 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의 처리 기한인 26일을 내부적인 마지노선으로 삼고 있다고 하네요.


필리버스터는 우리나라 국회에서 1973년에 없어졌다가 2012년 18대 국회에서 국회선진화법이 도입되면서 다시 부활한 제도입니다. 무제한 토론인 필리버스터는 의회에서 다수당이 단독으로 법을 통과시키려고 할때 소수당이 합법적으로 의사 진행을 방해하는 방식입니다. 현재 더민주당에서 진행하는 필리버스터는 국회법에 따라서 합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필리버스터를 중단시킬 수 없습니다. 필리버스터를 중단시키려면 필리버스터를 진행하는 토론자가 없을때, 정기 국회의 회기가 끝날때, 국회에 등록된 의원의 3/5 이상이 중단에 동의 했을때 입니다. 이 3가지 말고는 중단 시킬 수 없습니다.


필리버스터는 국회법 106조 2항에 의거해서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서 국회 의장에게 제출하면 가능한 합법적인 행위입니다.


아래는 팩트TV에서 방송하는 국회본회의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 생중계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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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예진아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