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엔딩 장범준 2집 '그녀가 곁에 없다면' 인터넷 댓글 보고 만들었다


봄이면 찾아오는 벚꽃 엔딩을 만든 장범준이 이번에 2집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실제로 벚꽃 엔딩의 발매일이 2012년이지만 매년 봄부터 여름이 시작되기 전까지 인기를 꾸준하게 끌면서 벚꽃 좀비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였습니다. 장범준은 벚꽃 엔딩으로 엄청난 저작권료를 받았다고 이야기 했죠.




벚꽃 엔딩은 장범준이 버스커 버서커 1집으로 발표한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뭐 일단 장범준 2집을 소개하기 전에 그 유명한 벚꽃 엔딩 한번 듣고 시작합시다.





역시 언제 들어도 촌스럽지 않고 딱.. 봄에 듣기 좋은 노래네요. 봄에 맞는 계절 노래중에 아마도 벚꽃 엔딩이 甲입니다.


벚꽃 엔딩은 장범준이 작사와 작곡 그리고 편곡까지한 노래이며 꾸준하게 봄노래의 대명사로 여겨질 노래로 보여집니다. 이제 봄하면 바로 벚꽃 엔딩이 떠오를 정도로 봄노래 = 벚꽃 엔딩 이라는 공식이 성립된거 같습니다.


2016년 3월에 벚꽃 엔딩이 멜론의 실시간 순위에 진입했고 2월 22일에는 실시간 순위 10위를 기록했습니다. 25일에는 장범준 2집이 공개되면서 살짝 미렸네요. 자기 노래에 밀린거죠 ㅋㅋㅋ



벚꽃 엔딩의 탄생 배경이 바로 장범준이 북일고등학교 벚꽃축제에서 커플들을 질투하면서 빨리 벚꽃이 지길 바라면서 노래를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장범준의 의도(?)와는 다리게 연인들의 벚꽃 놀이 필수 음악이 되었네요


장범준 2집 봄비



장범준 2집 노래중에 결혼 행진곡을 활용한 신곡이 바로 그녀가 곁에 없다면 입니다. 이 노래는 바로 2008년 네이트판에 올라온 댓글 때문이라고 합니다. 댓글이 장범준에게 모티브를 줬고 그걸 토대로 노래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실제로 장범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네이트판에 댓글을 작성하신 분들 찾는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장범준이 올린 2008년 5월 23일 네이트판 댓글입니다. 실제로 그녀가 곁에 없다면 처음 노래가 댓글과 똑같이 시작됩니다.



댓글을 이렇게 풀어보니 정말 사랑노래의 가사처럼 좋네요.


사랑이란게,

원래 시간이 지날수록
설레임 대신 편안함이 자릴잡아요
설레임 없는 사랑을 어찌하냐고
따지는 분들은 뭘 모르시는거예요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밥먹고 일하고 돌아와서
씻고 자고 하는 생활속에 일부가 되어버려
평상시엔 그저 당연한 존재로만 생각되고
어떨땐 귀찮기도하고 하루가 멀다하고 아웅다웅 다투고
애인이 아니라 웬수다 소리치다가도

어느 순간 문득 그사람 뒤통수를 바라보며
저 사람이 내옆에 없다면 어떨까 생각해보다가
가슴 찡해지고 코끝이 시려오는 그게 사랑이지요


장범준 2집의 '그녀가 곁에 없다면' (결혼 행진곡을 활용한 신곡)




이번 장범준 2집은 전체적으로 장범준의 색갈을 정말 잘 보여주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벚꽃 엔딩급의 인기는 아니지만 최근에 나온 앨범중에 가장 달달하고 애절함이 느껴지는 앨범인거 같네요.


장범준 감성이 이런쪽으로 아주 특화된거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노래들이 좋네요.



장범준 2집 애태우는 여자




장범준이 상명대 만화디지털콘텐츠학부 재학중에 버스커버스커로 데뷔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만화도 수준급으로 그리죠 에전에 CF에서도 장범준이 직접 만화를 그리기도 했었습니다. 이번에 장범준 2집의 그림들도 아마도 장범준이 그린거 같네요



그리고 2014년 배우 송지수와 결혼을 발표하면서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죠. 신부 나이가 당시에 20살이었고 장범준도 상당히 어린 나잉였기 때문입니다. 장범준의 아내인 송지수는 MBC 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 SBS 드라마 스페셜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에 출연한 배우며 데뷔를 2012년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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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예진아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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